Carol. 2015 cinema




차가운 바람이 불거나 붉은 이미지가 내 눈이 보일 때
당신이 그리울 때.
어쩌다 우연히 사랑한 사람이 당신이었어.

결국 그에게로 가는 발걸음엔 내 숨도 함께 멎을 것 같이 두근거린다.
몇 번을 되돌려 봐도 이 순간은 캐롤의 눈빛에 압도당해서

감독이 영감을 받았다던 사진작가를 찾아본다. 
머리속에 맴도는 아름다운 영상은 그의 사진과 닮아있다.
Saul Leiter.

다시 추워져라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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